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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이웃·사회에 ‘어머니의 사랑’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

안녕하세요~^^

2019년 새해가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고 며칠후 면 설명절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을 맞아서 소외되고 힘겨운 이웃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웃·사회에 ‘어머니의 사랑’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

동계 학생캠프·설맞이 이웃사랑나눔, 포항서도 펼쳐져

 

지난 24일 포항중앙 하나님의 교회에서 행복한 미래를 여는 명사초청 청소년 인성교육이 열렸다. 동계 학생캠프의 한 부분인 이 교육에는 포항, 울진, 영천, 경주, 경산, 청도에서 온 중고생,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웃과 사회에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약칭 하나님의 교회)가 새해에도 여러 활동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동계 학생캠프를 실시하고,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로 이웃들의 아픔을 어루만진다.


지난 24일에는 포항중앙 하나님의 교회에서 청소년들이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명사초청 인성교육을 개최했다. 동계 학생캠프의 한 부분인 이 교육에는 포항, 울진, 영천, 경주, 경산, 청도에서 온 중고생,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강연을 맡은 김완용 선린대 경찰행정학과 강사는 청소년이 지향해야 할 덕목으로 감사, 도전, 섬김의 리더십을 꼽았다. 김 강사는 “앞서 하나님의 교회가 ‘어머니의 사랑’을 주제로 인류애를 실천하는 것을 목도했다. 이로 미루어보아 소속 학생들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청소년기를 보내고 훌륭한 어른으로 자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허명환 강남대 석좌교수는 ‘21세기 청년들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허 교수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 청소년들은 반드시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 펼쳐갈 수 있어야 한다”며 “누구에게나 기회는 반드시 오며, 그 기회는 꿈이 있을 때 잡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요즘 젊은이들을 ‘신인류’라 말하는데, 기성세대이든 현재 청소년들이든 누구나 예의 바른 사람을 좋아한다.”고 덧붙이며 올바른 인성를 갖추어야 미래의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강연 내용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거나 질문에 답하는 등 경청하는 모습이었다. 김태현(18·포항) 학생은 “감사와 섬김의 삶이 미래를 살아가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었고,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왔던 모든 것들이 다 감사할 일들이라는 것을 마음 깊이 느끼게 되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영천에서 자녀와 함께 왔다는 유형선(44)씨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감사와 섬김 그리고 꿈과 비전을 심어주셨는데, 정말 내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다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이러한 교육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녀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청소년들의 밝은 내일을 응원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동·하계 학생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인성교육과 더불어 인사·언어 예절교육,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품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박물관, 법원, 천문대, 독립기념관 견학 등 체험학습 참여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도록 돕는다.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경주 하나님의교회)▲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 행보는 이맘때 더욱 활발해진다. 올해도 설을 맞아, 어려운 형편에 놓인 이웃들이 즐겁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전국 210여 행정기관에 총 2700여 채의 이불을 기탁한 것. 포항에서도 28일과 30일에 나눠 중앙동, 죽도동,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경주, 영천, 경산 지역에서도 이불 15채와 이불 10채를 각각 전달하였다. 


하나님의 교회는 경북 내 교회가 설립된 지역을 중심으로 이웃돕기 외에도 환경정화운동, 헌혈릴레이, 재난구호, 서포터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포항 지진이 발생했을 때, 포항을 비롯한 경북 일대 신자들은 지진 피해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연인원 1380여 명의 봉사자들이 60여 일간 무료급식봉사를 펼친 것이다. 교회 측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포항 하나님의교회)▲


태풍 콩레이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서는 9일간 연인원 640여 명이 피해가 가장 컸던 강구시장과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구호활동을 펼쳤다. 물에 젖은 가재도구와 전자제품을 밖으로 들어내고, 실내에 고인 흙탕물과 흙더미 등을 걷어낸 뒤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침수 피해를 입은 과수원을 찾아 복구 작업도 진행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전개한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 활동은 지난달 경북도지사 감사패, 영덕군수 감사패로 이어지기도 했다.


전 세계 175개국 7000여 지역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봉사의 진정성을 인정받아 26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단체 최고상, 11회)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유럽 대표 친환경상인 ‘그린애플상(Green Apple Awards)’ 국제 부문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